4월 22일 롯데와 SK의 프로야구경기
SK의 이호준선수는 7회까지 2루타를 제외한 홈런 1루타 3루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경기는 원사이드하게 SK가 앞서가고 양팀다 선수를 교체해가며 거의 SK의 승리가 유력시되던 경기였다.(7회까지 8점차)
SK는 선수교체를 했지만 교체선수들도 최선을 다한 플레이를 하며 점수차를 더욱벌리고 있었다.
문제는 8회말 SK공격!
돌아오지 않을 것 같던 이호준선수에게 한번더 타석에 들어설 기회가 왔다. 2루타만 추가하면 사이클링히트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근데 이게 무슨일인가? 대타! 대타 대타였다. ㅡ.ㅡ;;
이건 무슨경우인가?
박빙의 경기라면 이해할 수도 있는 대타기용이었지만
점수차가 10점차를 넘어가는 경기였다
김성근감독님은 무슨생각이신가?
개인선수의 기록보다는 팀성적이 중요하는 생각에 그랬다는 건가?
다른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사이클링히트 기록을 세우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인가?
프로야구 27년을 통틀어 14번밖에 나오지 않은 기록 사이클링히트!
한선수가 평생 야구를 해도 한번 성공할까말까한 기록!
김성근감독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그 기회를 뺏어버렸다.
무엇을 위해서 프로야구를 하는 지 정말 의문이 드는 순간이었다.
물론 이기는 것도 좋고 다른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좋다.
그런데 사이클링히트라는 어려운 기록을 세우는 것도 프로야구를 위해서 팀을 위해서 선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다.
제발 부탁이다
김성근감독님 선수의 기용유무는 감독님의 고유권한이라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팬이 납득할 수 없는 기용은 자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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