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롯데 선수들은 "롯데의 혼"을 잊고 게임에 임하는 듯하다
"근성마저 없다면 거인유니폼 입을 자격도 없다!"
-99년 플레이오프7차전 박정태- "오늘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사실롯데가 예전해태나 현대,삼성, 요즘 SK같은 포스를 보여주던 팀은 아니다
하지만 근성만은 어느팀에 뒤지지 않던 팀이었다.
박정태 공필성 마해영!
그런데 오늘 채병룡이 던진 빈볼에 조성환이 맞고 실려가고
김일엽이 던진 위협구에
박재홍이 주먹을 휘두르는 사태가 생겼다
그런데 현재팀에서 롯데의혼을 가진 사나이는
공필성코치밖에 없는 듯 보였다.
슬프다. 롯데여!
경기는 져도 좋다!
그런데 근성없이 하는 경기를 하려거든 아에 하지말아라
오늘 마해영 해설이 경기중계했다면 뭐라고 했었을까?
아 99때 진짜 멋졌는데
답글삭제아... 안그래도 호세, 마해영, 임수혁 영상이 그리웠는데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시봐도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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